문경시, 제65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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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창조와 변화의 새물결! 역동과 화합의 새문경!”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5일(수)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제65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대회 하루 전인 내달 4일(화) 오전 11시에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고유제와 성화채화 및 경상감사 교인식이 진행되며 대회 당일인 5(수)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등이 참여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일원에서 육상, 씨름 족구종목 등 체육분야와 오인이각,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등 문화제분야로 나누어 초∙중∙고 및 읍면동 대항전으로 개최되며 특히 올해 족구가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어 국제정구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대회는 10만명 당 100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전국 최고로 우리문경이 장수도시이며 살기 좋은 도시임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100세 장수어르신댄스를 각 읍면동 실버체조연합팀 참여로 식전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문화, 체육, 교육, 산업 등 각 분야의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2016 문경대상 시상식도 갖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모두의 열정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일등문경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며, 이번 체전을 통해 온 시민이 하나가 되고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승부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