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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정기룡장군 탄신 45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상주와 임진왜란’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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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12월 10일 상주유림회관에서는 시민 및 관련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룡장군 탄신 451주년 기념문화제 행사의 일환인 「정기룡장군 탄신 45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명희)에서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상주(尙州)와 임진왜란(壬辰倭亂)’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임진왜란과 상주(동서대학교 김강식 교수), 일본학자가 본 임란사(큐유수대학 나카노 히토시 교수), 임란시기 상주지역 의병활동(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 조희열) 및 임진란시기 정기룡장군의 활약상(육군군사연구소 전호수 박사) 등 4명의 발표자로부터 발표가 있은 후

정환묵(전 카톨릭대학교 부총장)(좌장), 금중현(상주문화원 부원장), 신후식(문경문화연구회 회장), 황창연(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 4명의 토론자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명희 회장은 “임진왜란 시 ‘육지에는 정기룡장군 바다에는 이순신장군’이라 할 만큼 육전의 명장인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이번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 문화관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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