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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하우스콘서트 4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오는 29일(수) 오후8시 대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이야기가 있는 음악의정원’공연을 선보인다. 해설과 노래를 담당하는 테너 박승희와 피아니스트이자 쳄발리스트인 김현애가 꾸미는 무대로 르네상스 음악부터 현대 한국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편안한 해설과 연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발성을 사용하는 테너 박승희와 어울리게 독일 유학시절 칼스루에 국립음대 쳄발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김현애가 문경에서는 보기 드문 소형 스피넷 무대를 선보이며, 몬테베르디의 ‘요정의 춤’, 캠피온의 ‘폭풍우에 시달린 배’, 모차르트의 ‘사랑하는 치터여’외 다수의 곡이 공연된다.

하우스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객석의자가 아닌 연주자들의 전용공간처럼 느껴지던 무대 위에 앉아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까지 느끼며 소통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관람하게 된다.

‘4월 문화가 있는 날’하우스콘서트는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주관한 ‘달콤한 문화마을-작은음악회’사업으로 진행된다.
문경문화예술회관은 4월22일부터 무료입장권 150매를 선착순 배부하며 만8세이상 관람가능하다. (문의 054-550-8949)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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