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2014년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4회시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도 함께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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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0월 17일 영강체육공원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4회 시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권대진)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31명에 대한 장관, 도지사 및 시장표창을 하였다. 장관표창에는 문경시니어클럽 관장 김정부(70세)씨, 도지사표창에는 문경읍분회경로당 회장 이희중(80세)씨와 애경경로당 회장 김명자(73세)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하고 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속의 체육으로 이날 총 52개팀이 참가하여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며 경기한 결과 마성면 외어A팀이 우승을, 마성면 외어B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최고령 참가 선수상에는 산양면 정수정씨와 점촌1동 최영기씨가 수상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 문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제2의 청춘인생을 활기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