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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우크라이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전경자)에서는 오는 7월 12일 저녁8시, 「송소희와 함께하는 우크라이나국립 프로코피에프 심포니 오케스트라」공연을 선보인다.

우크라이나국립 프로코피에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연간 50여 차례의 초청공연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등지에서 연주력을 과시하는 명실상부한 우크라이나 대표 악단이며, 지휘자 김영근은 2003년부터 우크라이나 필하모닉 명예지휘자,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한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 예술 감독이기도 하다.

7월 12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본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자니츠즈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외 다수곡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아리랑과 뱃노래 등을 열창하고, 마지막 3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야 놀자’라는 주제로 클래식 메들리를 연주한다.

6월 19일 08:30부터 대공연장 사무실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료는 6,000원이고,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 054-550-8949)

문경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민선6기 출범을 맞아 진행되는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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