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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D-70일 기념행사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상기, 김관용)와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D-70일을 기념하고 전 국민적인 대회 홍보를 위해 다가오는 24일에 D-70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015년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조직위원회는 당초 D-100일 행사가 아닌 D-70일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기념행사는 서울과 문경에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 행사는 국방부 장·차관, 대한체육회장, 김상기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오전 9시 30분에 국방부 의장대 공연과 함께 시작되어 D-70 홍보탑 제막식으로 이어진다.

문경 행사는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식전공연인 난타로 개막하여 조직위 공동위원장, 문경시장 등의 인사말, D-70 기념 세레모니 후에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과 불꽃쇼로 막을 내린다.

본공연으로 펼쳐지는 위문열차는 오후 8시부터 9시 50분까지 110분간 진행되며, 태진아, 문희옥, 박현빈, 윤수현, 타히티, 베스티, 블레이디 등이 출연하여 시민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예정이다.

인기가수 공연 외에도 불꽃쇼 역시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구성되었다. 흔히 보아오던 불꽃쇼가 아니라 음악분수처럼 장치를 설치하여 음악이 흐름에 따라 불꽃이 쏘아지는 불꽃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는 2015대회 홍보를 위해 D-70 행사 전에 문경시청과 영강공원에 애드벌룬을 띄워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당일 행사참석자를 위해 기념품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풍선 1,0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여 2015대회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에 사용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대회 주무대가 영강생활체육공원이지만 우천시에는 문경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된다. 조직위, 시민지원위,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조하여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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