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8 오후 03:13: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정보

문경시보건소.시립문경요양병원과 예쁜치매쉼터 운영

-경증치매환자, 인지기능저하자 관리의 새로운 모델 제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보건소(보건소장 박창희)는 시립문경요양병원(원장 강석봉)과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23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예쁜치매쉼터를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예쁜치매쉼터는 재가 경증치매환자 및 인지기능저하자의 기억력 향상과 정신적 ・ 신체적 기능강화를 통해 가족의 부양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로의 진전을 예방하기 위해 금년도에 처음 실시하는 치매 예방 사업이다.

ⓒ CBN 뉴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예쁜치매쉼터 공동운영과 치매환자관리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치매인식개선사업 추진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립문경요양병원과 보건소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주 2회씩 10개월간 운영하게 될 치매쉼터는 총 12개소(보건소 4개팀, 보건지소 8개소)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미술치료, 작업치료, 인지프로그램, 건강체조 등 전문인력에 의해 다양하게 꾸며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증치매, 인지기능저하자, 허약노인 등 만 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2014. 2. 12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