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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결핵 고위험국가 18개국 외국인 결핵검진 확대

-해외유입 결핵 조기 차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6일
[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외국인의 결핵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유입 결핵 차단을 위하여 결핵 고위험국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결핵예방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결핵환자 중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1.3%에서 2014년 4.3%로 3.3배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결핵 고위험국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전에결핵진단서 제출을 의무화 하고,입국 후 체류자격 변경 신청 시에도 결핵검진확인서를 받아야 체류 연장이 가능하다.

ⓒ CBN 뉴스
이정철 보건소장은 '문경시에도 고위험 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음에 따라 철저한 검진으로 결핵전파를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보건소 결핵관리실(054-550-819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은 검진시 신분증과 여권이 필요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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