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건전음주문화 정착" 절주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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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 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29일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문경대 절주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건전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함께하는 공공장소, 술자리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음주 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와 질환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해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과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절주 서약서 쓰기, 흡연 및 음주의 폐해 홍보,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

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이심옥)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으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등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문경시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