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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출산·육아용품 행복나눔 장터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7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원)는 출산장려를 위한 적극적인 시책으로 제9회 임산부의 달을 맞이해 10월 27일 모전공원에서 ‘육아용품 행복 나눔 장터’를 열었다.

‘육아용품 행복 나눔 장터’ 운영을 위한 물품은 보건소에 등록된 아기 엄마들과 시민들이 제공한 아기옷, 어린이옷, 임부옷, 장난감, 도서 등 임신·육아에 필요한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이다. 또한 보건소 출산장려 프로그램인 해피맘 행복교실 운영을 통해 만든 물품 중 베이비 인형 외 6종을 추가로 내놓았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는 “육아용품 나눔 장터에서 아이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구할 수 있어서 유용했다”고 말하며 임신·육아에 필요한 지식 공유 및 친목도모를 통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유축기, 걸음마보조기, 바운서, 어린이 체육관 놀이기구 등 6종의 용품을 비치해 놓고 출산가정에 무상으로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더불어 “육아용품 행복 나눔 장터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물품 절약 및 검소한 생활습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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