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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당뇨병에 대한 자기관리법'교실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7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 『당뇨 잡는 self-care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랫동안 당뇨를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상담하기 위해 운영된다.

작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이번 당뇨교실 대상자 모집도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3일 만에 선착순 조기마감 되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같은 건강문제를 가진 참가자들끼리 경험을 공유해보고, 사전신체검사(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예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5주에 걸쳐 운영되며, ▲1주차 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예방교육 ▲2주차 당뇨환자의 올바른 운동법 ▲3주차 저염식이 및 영양 교육 ▲4주차 정신보건교육(스트레스 및 우울증 관리) ▲5주차 당뇨합병증예방 발마사지 교육 등 당뇨인을 위한 통합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당뇨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참가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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