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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저소득 여성 골다공증 무료 검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골다공증 발생 빈도가 높은 갱년기 여성(1959.1.1. ~ 1974.12.31.)의 골다공증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자 선착순으로 저소득 여성 200명에게 골다공증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은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직장85,000원이하, 지역84,000원 이하)를 소지하고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진의뢰서를 발급 받아 관내 지정(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골밀도는 30세 전후에 최고에 도달한 뒤 5년마다 2%씩 감소되고, 폐경 후에는 이보다 3배쯤 빠른 속도로 감소하게 되는데, 골다공증은 별다른 사전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골밀도 측정이 필요하다.

박창희 보건소장은 “골다공증은 허리굽음, 요통, 골절 등의 원인으로 노년기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평소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이 풍부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체중부하 운동이 필요하다”며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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