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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2016년까지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완료 예정

-주민과 소통하는 도시계획으로 거듭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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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시계획 입안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간소화 시키고 일선 지자체의 효율적인 도시계획업무 수행을 위하여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 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는 도시계획정보체계는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토지의 필지 별 도시계획정보(도로, 공원 지정 등)를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행정기관의 도시계획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경북도는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국비(시군당 1억원)를 지원받아 2013년까지 11개 시군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하여 제공하는 표준시스템 탑재를 완료했으며, 금년도에는 포항, 영천, 상주 등 3개시에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 11개 시군 : 김천, 안동, 구미, 영주, 문경, 경산, 청송, 영양, 고령, 성주, 봉화

김세환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2016년까지 도내 전 시․군의 UPIS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며, 주민들은 자기 소유 토지의 도시계획 내용을 시ㆍ군청에 가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고, 지자체에서 마련한 도시계획 입안사항도 시스템을 통하여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참여행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계획 결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들의 손쉬운 접근 등 주민편의와 효율적 행정이 되도록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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