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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기재부 2차관, 문경시 오미자지구 현장 방문

- 농업의 새로운 도전, 6차산업화 활성화방안 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6일
ⓒ CBN뉴스 - 문경
[이재영 기자]=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월) 지역 특화품목을 활용하여 생산․가공․유통․관광이 종합적으로 연계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지구인 경북 문경을 방문했다.

송 차관은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하여 고추장, 와인 등 가공품(2차)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3차)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젊은 나이에 귀농해 오미자 고추장을 상품화한 김진경 대표를 만나서는 여성 창농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세계 최초 오미자를 활용한 스파클링 와인을 개발한 ㈜제이엘에서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6차산업 제품의 유통망 확장, 규제완화 필요성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송 차관은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농업인구 감소로 65세이상 농가비율 : (‘10) 3,036/31.7 → (’15) 2,569천명/38.4%로 농촌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농업생산에서 농촌중심의 융복합산업화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농업의 새로운 도전인 농업의 6차산업화를 확산하여 농가소득 증대 뿐만아니라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차산업 창업자는 (‘16) 561개소 → (’17안) 640개소 이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16) 44개소 → (’17안) 69개소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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