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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첫 벼베기 풍년농사 '예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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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는17일 영순면 마산들에서 금년도 첫 벼베기를 실시하였다.

첫 벼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홍의식(흙무지영농조합법인대표)씨로 총 22ha 정도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이날은 조생종인 조평벼 5ha중 1ha를 먼저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6일 모내기를 하여 103일만에 결실을 봤으며,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쳐 추석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금년도는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 최적의 조건이 형성 되었고, 병해충 발생도 적어 향후 태풍만 무사히 지나 간다면 전년도 생산량(546kg/10a)보다 많은 수량을 기대하고 있다.

벼베기에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금년도 벼 재배면적은 4,308ha로 이날을 시작으로11월 초까지 벼 베기가 계속 될 것이며, 앞으로도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업부분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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