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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2015년 농림축신식품사업 722억 신청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3개소 등 농촌 주거 서비스사업 확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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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3월 5일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따른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2015년도 사업비 722억원의 예산을 신청하기로 심의했다.

이번에 신청하는 사업비는 쌀 소득등보전직불금 52억, 농업인재해보험 6억 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자율사업 31건 408억과, 읍면소재비정비사업 3개소 66억 등 농촌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공사업 15건 313억으로서 이는 ‘14년도 예산 신청액 576억보다146억이(20.2%) 증가한 예산이다.

특히 2015년도는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등 농촌 주민에 대한 정주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총 10건에 192억을 신청하여 전년대비 137억이나 증가됐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 및 농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어민 소득증대와 복지를 증진시켜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다같이 행복한 한국인을 실현하고자 농업인과 지자체 특성에 맞는 세부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정부에 예산지원을 요구하는 사업이다.

  고윤환 시장은『한-미 FTA체결, 한-중 FTA 추진, ‘13년도 농작물 가격하락 등의 여파로 금년에도 농업이 어려움과 부딪칠 것으로 판단되나 문경시는 어느 시군보다도 농업경쟁력이 있는 도시인 동시에 농촌지역의 소득증대가 지역경제 전반적인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업관련 공무원과 단체·기관들이 합심하여 농업․농촌 현실을 능동적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역농업이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바꾸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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