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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하여 정보화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셜미디어 교육’을 내달 29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스마트폰은 있으나 사용방법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잘 찍는 법, 카카오톡 사용 등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과 더불어 시정홍보 및 문경시에서 운영 중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소개로 구성되었으며, 한 어르신은 교육이 끝나자마자 페이스톡 기능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등 참여자들은 배움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특히 지난 13일(목) 오후 2시부터 영강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소셜미디어 교육에서는 교육진행에 문경시 홍보전산과 전산직 직원들과 SNS직원홍보단이 보조강사로 수강생들을 밀착지도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의 효율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소셜미디어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분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또한 이를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입력 : 2016년 10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