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행정답사 차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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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는 지난 13일(금) 행정학과 교수진과 학생 120명이 행정답사의 일환으로 신도청 방문에 이어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는 문경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미래의 행정학도들에게 앞선 공직문화와 현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획 하였으며 그 모델로 문경시청을 선정한 것이다.

윤광재 인솔 교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1위의 관광 명승지인 문경이 전통찻사발축제를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이끌어낸 저력이 무엇인지 학생들에게 체감해주고 싶었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인구 8만의 작은 문경시가 지난해 10월에 개최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행정력을 배워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고윤환문경시장은 "시정 설명과 가치관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대학 초년생들에게 배움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가치실현,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의 효율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비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오늘 방문한 영남대 행정학도들도 졸업 후 올바른 사회생활과 인생설계로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배분과 지식을 창조하는데 꿈과 비전을 갖고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