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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관절염 태극권반”개강

-생활개선회 행복한 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 시범사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6. 13(금)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염 태극권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 시범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건전한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농촌여성 행복감 증대 및 건강한 가족 기능 유지를 위해 지원되는 도비사업으로 올해는 태극권반을 비롯하여 통기타 교실, 베이비시터 자격증반 등 3개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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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태극권반은 장지현 건강타이치 지도자로부터 6. 13~9.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되며, 12식 손가 태극권은 배우기 쉽고 무리가 따르지 않아 특히 관절염을 앓는 사람들에게 적합할 뿐 아니라 유연성 및 근력 강화 등으로 농촌 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정자(59세)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장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이 행복한 가정만들기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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