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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테라푸드 통합교육 실시

‘치유에서 힐링까지’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 주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를 비롯한 문경, 봉화 양백지간 3개 시군과 푸드테라피사업단(단장 김미림)에서는 지난 30일 3개 지역 70여개 음식업체 경영주와 테라푸드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테라푸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테라푸드 통합교육’은 테라푸드에 대한 기본 개념의 이해와 기초 및 심화 강의를 통하여 참여자들에게 테라푸드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여 관광특화자원으로서의 테라푸드를 지역 음식점에 접목하고 음식점 매출 증대 및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기반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통합교육은 6. 13(금) 봉화 농업기술센터, 6. 16(월) 영주 아모르웨딩, 6.18(수) 문경 농업기술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될 예정이며 교육이수자들에게는 테라푸드 및 전통먹거리 메뉴얼북과 CD를 제공할 예정이다.

ⓒ CBN 뉴스
아울러 푸드테라피사업단은 영주시, 문경시, 봉화군 3개가 ‘자치단체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양백지간푸드테라피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내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년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북 북부 지역의 산림약용작물과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테라푸드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테라푸드 참여업체 30여개 음식점에 대하여는 경영진단, 테라푸드 및 전통먹거리 보급 등 다양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테라푸드와 관련된 2차가공상품 개발, 음식관광투어, 전문판매장 설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홍보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에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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