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전경자)에서는 2월 24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도강사들과 사전간담회를 가졌다.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14년 문경시가 선정되어 진행하는 신규사업으로서 예산 4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8~9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꿈다락 예술감상교육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이론 중심의 예술 기능교육과 연극, 국악, 뮤지컬 등 공연 및 전시 작품과 연계하여 직접 예술의 전당 등 대형공연장을 방문하는 감상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과목으로는 음악 ․ 미술 ․ 무용 ․ 뮤지컬 총 4가지 프로그램이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별 정원은 80명으로 매주 토요일 참여학생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문경문화예술회관은 문경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상능력 및 정서를 함양하고, 휴무인 토요일을 활용한 문화문경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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