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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적재조사사업지구"산북 석봉지구"주민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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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지난해 실시한 문경 갈평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이어 201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산북면 석봉리 463-1 일원을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지적재조사는 100년전 종이도면에 등록된 지적경계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문경시 2014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수수료 등 사업비 약 1억6백만원(국비 7천6백만원)으로 산북면 석봉지구 429필 50만㎡를 대상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토지소유자, 도의원 및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봉마을회관에서 2월 2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이번에 실시되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GPS(위성측량) 측량방법을 이용하여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 경계를 측량하고 인접 소유자들의 합의만 있으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면적을 대비하여 경계조정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면적의 증감이 발생할 때에는 개별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를 통하여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문경시 양재율 종합민원과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토지소유자간의 토지경계 분쟁은 사라질 것이라고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도의원 및 시의원은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와 도움을 강조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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