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산북면민화합민속대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우진)는 지난 2월 22일 문화산촌 의 고장 산북면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15회 산북면민화합 민속대잔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식전행사인 산북면 풍물패의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과 문화산촌 산북 홍보영상물 상영 그리고 마을대항 민속경기 순으로 진행이 된 가운데, 특히 개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내외귀빈, 출향인사, 그리고 2,000여명의 많은 면민들이 참석하여 말그대로 신명나는 큰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 | | ⓒ CBN 뉴스 | | 대회장인 김우진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찬란한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화산촌 산북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면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고 했으며,
이날은 25개마을 대항 윷놀이, 노인장기, 투 호, 노래자랑 경연을 실시한 결과,
종합우승은 회룡리, 준우승은 대하1리, 종합 3위는 전두리가 수상했다.
종합우승한 회룡리 마을에는 산북면 대하2리 출신 기업가인 일동프라스틱 김광진 회장이 기증한 송아지를 부상으로 수상하여 즐거움을 한층 더 가미시켰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즐거운 화제거리가 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 참석한 면민들과 행사관계자들은 사랑하는 자녀들과 후배의 배움터인 학교 운동장 및 시설을 깨끗이 청소하여 모교사랑 정신도 일깨워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