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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난안전네트워크 해빙기 안전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0일
↑↑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교육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안전한 문경! 행복한 시민!』구현을 위해 20일(목) 문화예술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안명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해빙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문경시에서는 5.9~5.12(4일간) 열리는 52회 경북도민체전의 안전한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단체의 역량강화와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실천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신고망을 배부하였으며, 문경소방서에서는 응급상황시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에서는 건설현장 및 일상에서의 위해요소 해소를 위한 해빙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CBN 뉴스
고윤환 문경시장은 “폭설로 인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전염병 확산 등이 모두 안전사고인 만큼 자연재난 및 인적재난에 대비한 예방책이 요구되고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동참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지난 2.7부터 8일간 도내 경주 등 8개 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대형참사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교육을 통하여 재난의 선제적 대응과 생활 속 위험에 대비한 생활주변 안전점검, 위험징후 신고활성화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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