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8 오후 03:13: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문경시「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공동소각」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산불집중 발생기간 이전인 이번달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공동소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읍면동에서는 2월 24일까지 산림과 연접된 경작지를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아 마을 단위별 소각일정을 수립하고,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산불발생위험이 없는 지역에서 오전 중에 소각한다.

공동소각 시 문경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진화차량,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의 진화자원을 투입하여 산불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 CBN 뉴스
시 관계자는“매년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산주변 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다 내는 사소한 실수로 나타나 사전에 담당공무원과 마을주민들이 공동소각의 날을 정해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하도록 한다”고 했다.

아울러 공동소각이 끝나는 3월 중순부터는 일체 소각금지기간으로 정하고, 불을 내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므로 영농 준비을 위해 불가피한 볏짚․나뭇가지 등은 기간 내 소각을 완료하고, 비닐․농약병․반사필름 등의 기타 영농폐기물은 별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