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1일 문경종합온천과 아동 및 보호자의 건강향상을 위한 목욕지원사업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목욕탕이용에 불편이 많은 읍 ․ 면 가정의 가족 130여명에게 1인 10회 총1,300회 정도 목욕비를 지원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온천에서 40%, 드림스타트에서 60%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가정의 개인위생관리 및 청결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아동에게 자기신체관리의 소중함을 심어주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지역사회의 동참으로 인하여 저소득가정의 관심도를 유도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가족복지과장(이용복)은 앞으로 본 사업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온천장 관계자에게 협조를 구하고, 온천장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개인위생관리가 등한시 되어서는 안 되며, 청결의 중요성을 심어주어 가족과 함께 목욕하며 가족애까지 형성이 된다면 아주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을 약속해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