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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맞춤형 일자리 제공"노인 일자리 사업 시행

-급식도우미,스쿨존 교통지원 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일할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올해 1,12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시의 65세이상 어르신은 약 1만 8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24%를 차지한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넉넉하지는 않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일정소득을 보장하고 정서적인 안정감도 부여해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노년층의 풍부한 경륜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뒷받침할 생각이다.

금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42명, 스쿨존 교통지원 111명, 독거노인 돌봄지원 29명 등 23개 분야 1,121명이 참여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하루3시간 주3회를 근무하여 월2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육성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문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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