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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 제2대 안승탁회장 취임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 귀농귀촌인들의 모임인 귀농귀촌연합회는 2014. 1. 11. 10:30에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안승탁회장 취임식을 내빈 및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내 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는 2012.12.21자로 창립하여 지난 1년동안 초대 이상범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문경시귀농귀촌 네이버까페 운영, 한마음대회 개최, 귀농정보 교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승탁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상범 초대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연합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귀농귀촌연합회가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의 일원으로서 농업발전과 일등문경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에 주소를 둔 안승탁 회장은 2004년도에 귀농하여 오미자 3.3ha를 경작하고 있고, 현재는 석항2리 이장도 겸하고 있으며 부인 이정옥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문경시는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귀농.귀촌인이 더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면서, 그분들의 축적된 경험과 재능을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부함으로써 농촌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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