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쌀.밭등 친환경직불금 66억5900만원 지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3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2013년 쌀소득보전,밭농업,조건불리지역,친환경직불금을 연말까지 농가에 66억5900만원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쌀소득 등 보전직불금은 고정 직불금으로 올해 쌀직불금 신청자 가운데 적합한 대상자 5,616명에 대해 지급하며, 총 지급대상면적은 진흥지역 3,796ha, 비 진흥지역 1,895ha, 총5,691ha 이다.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지난해 보다 10만원 정도 인상되어 진흥지역은 ha당 85만 127원, 비 진흥지역은 68만 102원이며, 수령자 명단 등은 내년 1월2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및 문경시 홈페이지 쌀소득직불금 수령자 정보공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밭농업직불금도 밭작물 26개품목을 1,000㎡규모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1ha당 40만원씩 571ha, 1,700농가에 2억2천8백만원이 지급된다.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지원해 지역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조건불리직불금도 1,220ha, 1,634농가에 4억8천8백만원, 공동기금으로 1억2천2백만원이 지급되며,친환경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에 대한 일부를 지원해주는 친환경농업 직불금 또한, 293ha, 375농가에 1억4천9백만원이 지급된다
친환경농업과 김왕식과장은“이번에 지급되는 각종직불금을 통해 농가의 영농자금 이자상환, 영농자재 외상대금 결제 등 농가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30일
- Copyrights ⓒCBN뉴스 - 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