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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한 ‘미래비전 전략회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12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보고된 144건의 과제에 대한 총괄 추진상황 보고로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과제별로 보면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 지역 활성화 방안, 명품 교육도시 건설, 세계적 레저․ 스포츠․관광도시 건설, 도심지 재창출 사업, 금촌종합개발계획, 일자리 창출 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선정되어 있다.
고윤환 시장은 “보고회가 새로운 문경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2014년도에는 5년내 농가소득 2배 늘리기 운동, 도심재창조, 살기좋은 도시환경 조성, 관광․스포츠, 명품교육도시, 복지, 안전한 도시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적극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비전 전략회의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에 시행되는 사업을 과제로 선정하여 월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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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2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