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2014년 산양.산북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확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산양면 및 산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을 신청하여 201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40억원(국비 98억)을 확보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해에 2개 면지역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 의회는 제172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4년도 문경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함으로 2014년도 사업이 순조로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산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지난 1월 사업신청 이후 2차례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회가 주관하는 2012년도 사업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 받은 5억 2천 7백만원의 인센티브로 추가 확보한 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문경시 농촌개발과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업이며 이로써 문경시는 문경읍, 가은읍소재지종합정비사업에 이어 이번에 확정된 산양면, 산북면까지 4개읍면에서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내년부터 2개의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새로이 시행되면 쇠퇴한 면소재지 기능 회복과 더불어 시가지정비, 주차장조성, 주요도로시설 정비 등 중심소재지 거점기반이 강화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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