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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향토출신 서예가 초대전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6일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문경지역 향토출신 서예가를 모시고 서예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출신 외부활동 서예가 다섯 분과 문경활동 서예가 두분을 모신 뜻 깊은 자리로서 문경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을 염원하는 마음을 서예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작가는 모두 향토출신 서예가로서 모두 대한민국 미술대전 수상경력과 초대작가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예와 서화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향토출신 서예가 초대전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예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막식은 12월 17일 6시 30분부터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문경의 서예인과 출향작가를 축하해 주기 위해 지인과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다른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는 즉석 추첨 휘호써주기 깜짝 이벤트도 펼쳐져 많은 관심 집중이 예상된다.

또한 전시기간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오후 3시부터 문경문화예술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는 김영배 박사로부터 “상형문자로 보는 서예와 전각”, 채순홍 박사의 “서예와 문인화 그리고 한시”라는 주제로 시민문화강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서예문화를 지역에 알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성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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