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 선포대회 | ⓒ CBN뉴스 - 문경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18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급기관 단체장 및 회원, 공직자 등 1,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의장 지홍기)가 중심이 되어 추진되는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은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문경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운동으로 스스로 참여, 청결, 친절, 봉사, 질서, 양보의 6대 실천목표 총16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운동은 전 시민과 기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되는 운동으로 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실천들이 문경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이런 변화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는 성공적인 시민의식개혁 사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선포결의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선포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김기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의 ‘더문경 지혜를 논하다 특강’이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혁신은 작은 변화와 그 실천에서 시작되며, 그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바로 시민임을 강조하며, 지금의 작은 실천들이 우리 문경의 미래 100년을 이끈다는 생각으로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 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