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문경 | | [이재영 기자]= 국군체육부대(선승관)에서 20일(화) 오후 2시부터 국방부 주관으로 국방부, 조직위, 국군체육부대, 문경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만 시민과 함께 저비용․고효율 알뜰 명품대회를 치러내며 지자체 국제행사의 모범사례로 극찬을 받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대회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작년 10월에 개최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시군 분산개최와 기존 경기장활용, 대회 운영비 최소화, 지방채 발행 및 무리한 투자 지양, 이동식 숙소(카라반) 선수촌 도입, 문경시민지원위원회 등 민간차원의대회운영 지원, 경상북도 및 8개 시군 지방비분담 등으로 협업․협치를 통한 진정한 창조행정의 모델이 되었으며, 저비용․고효율“알뜰대회”로 치루어낸 대회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재정문제로 걱정이 많은 개최도시들의 국제행사“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념관 개관식을 통해 세계3대 메이저 국제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 성과를 재조명하고, 민․관․군이 함께 치룬 저비용․고효율 “알뜰대회”가 2015년 10월 그날의 함성과 기억으로만 끝나지 않고 세계속으로 새로운 역사의 장을 만들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2015년 10월 문경시민이 보여준 자원봉사와 서포터즈 등 뜨거운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대회 기념관 개관을 통해 대회의 성과와 의의를 재조명하고, 군장병과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양하는 산실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