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8 오후 03:13: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문경시.한국제이티에스,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맞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7일
ⓒ CBN뉴스 - 문경
[이재영 기자]= 문경시와 한국제이티에스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윤환 문경시장과 한국제이티에스 이사장 법륜스님은 지난 16일 문경시청에서 ‘저소득층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지원이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월동비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제이티에스 후원금 1억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공적부조 대상자를 제외한 한부모가정,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 가구 700세대에게 7천만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3천만원을 2016년 12월부터 지원 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하여 선발 할 예정이다.

한국제이티에스(Join Together Society) 국제 기아. 질병. 문맹퇴치를 목적으로 1996년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로 주로 북한, 인도,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1만 2천여명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한국제이티에스의 따뜻한 온정이 저소득층의 추운 겨울에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