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2013년 한해 시정성과에 대해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해보는 송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12일 오전 11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는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2013년 시정 전반을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안으로 본 시정추진방향을 설명한 후 출입기자들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중소도시의 발전 모델’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앞세운 문경시는 창의적 사고와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펼치며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국군체육부대 이전, 점촌 도심 재창조 사업, 농가소득배가운동, 한국관광백선 1위 선정 등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시정을 펼쳐냈다.
| | | ⓒ CBN 뉴스 | | 특히 건전재정 운영을 솔선 실천하여 국․도비를 상당 부분 확보했고, 경상경비와 소모성 경비를 절약하여 복지예산으로 충당하는 등 알뜰한 살림살이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2013년은 여러 분야에서 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많은 성과를 이룬 한해였고,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는 강소도시로 문경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하며 “2014년도는 9% 증가된 예산을 바탕으로 올해 추진했던 많은 사업들의 결실을 맺고, 시민의 복지 증진과 문경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