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문경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동로지역 유아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오는 10일(10:00~12:00)에 동로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와 마을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조성되어 10월 13일 개관한 동로작은도서관에서 그동안 북스타트를 접하지 못한 동로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회장 함정숙)가 동로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책꾸러미 배부와 책놀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로작은도서관은 개관 후 지역주민의 호응과 이용률이 높아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취지에 맞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며 이번 북스타트 교실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