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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로 작은도서관 개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3일
ⓒ CBN뉴스 - 문경
[이재영 기자]=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이옥무)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2016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미자 문화복지센터 건물에 총사업비 1억원(국비7천만원, 시비3천만원)의 예산으로 실내인테리어 공사 후 3,000권 의 도서와 서가, 컴퓨터 등 집기를 구입하여 '동로작은도서관'을 13일 개관했다.

농산촌 동로면에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어 공공도서관 역할을 보완하고 마을 공동체문화 형성에 적합한 주민밀착형 공간을 확보하여 문화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독서지도와 현장학습으로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 계획이며, 이날 동로의 어린이집, 유치원생 35명이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에 이어 꿈을 실은 풍선을 가을하는 높이 날려 행사 참석자들이 큰 격려를 했다.

문경시에는 5개의 시립 및 도립도서관이 있으며 2개의 시립 작은도서관이 조성되어 7개의 공공도서관으로 전국최고의 중소교육 도시로서 품격을 높이게 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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