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문경 | | [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 청소년문화의집은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와 연계해 7일(금)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소방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교육은 문경소방서 점촌119안전센터의 협조로 보다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실무자들이 비상상황 시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특히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점촌119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9월 안전이론 교육에 이어 체험형 안전교육을 받게 됨으로써 유익한 지식들을 체득할 수 있었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소방훈련교육을 통해 실무자와 청소년이 재난과 비상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교육에 임했다. 또한 지속적인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영주 점촌119안전센터장은 “최근 경주 일대 지진 발생 및 태풍 ‘차바’ 등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시설 이용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기관 연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