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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계속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4일
ⓒ CBN뉴스 - 문경
[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 기획사업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순조롭게 ~ing 중이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는 박세찬(대신화물 대표), 하태진(한국건설안전 대표), 최윤섭(베스트원셀프주유소 대표)으로 5차 기부자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3가구를 방문하여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릴레이 대상자 가구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생활하는 아들의 교통사고로 의료비 부담이 커진 가구와 주택 화재로 생활근거지를 잃은 독거어르신 가구 등에게 전달되었으며, 후원자들은 후원금과 함께“소소한 도움으로 현재 부딪힌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달 대상자 가구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5차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지 못한 최행식(영남산업 대표)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고윤환 시장은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를 통해 문경시의 기부문화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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