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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8일
ⓒ CBN뉴스 - 문경
[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27일 문희아트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아동학대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각심 고취와 신고의무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천영익 팀장이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 피해아동 보호절차, 학대받는 아동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개입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재광 부시장은“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 아동학대 발생 시 가족, 이웃 등 주변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는 이번 교육이 신고의무자가 아동학대 신고를 실천하는데 있어 교량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 개념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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