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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6일
ⓒ CBN뉴스 - 문경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쓰레기 관리 상황반”을, 연휴기간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기동청소반”을 설치․운영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 전날까지 각 읍면동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류가 출시돼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할인점 등에서 진열․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전재원 환경보호과장은“추석 당일(9월 15일)과 일요일(9월 18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날이니, 추석 전날(9월 14일)과 토요일(9월 17일)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음식물쓰레기는 평상시와 같이 수거하므로 동지역은 월, 수, 금 저녁에 배출하면 되고 일시적으로 많이 발생할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용기와 같이 대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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