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흥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완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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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개선이 필요한 신흥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실시했다.
신흥시장은 1950년대 이후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1995년에 신축재입점한 시장이며, 문경시를 대표하는 3일 8일 장이 열리는 전통 5일장이다.
의류, 건어물, 농자재 등 의 점포로 구성돼 과거 탄광시절 호황을 누렸으나 최근 대형마트의 등장 등으로 점점 활기를 잃어 왔다.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노후된 시장 환경으로 인해 상인과 방문객의 불편과안전문제도 생겨났다.
문경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3억3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흥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4월에 착공해 최근 완료 했다.
이번 현대화 사업은 신흥시장 아케이드 중 시설이 노후화 되고 방앗간 등 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해 시장상인 및 시장 이용객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던 폐쇄형 아케이드를 자연적인공기 순환을 통해 맑은 공기 제공이 가능한 전동 개폐식 최신형 아케이드로 전면 교체 하였다.
이성재 신흥시장 상인회장은 “신흥시장 발전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해 주시고 시장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고윤환 문경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현대화사업 으로 밝은 분위기로 새 단장한 신흥전통시장이제2의 부흥기를 맞길 바라고, 사업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장 내 상인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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