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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신동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0일
ⓒ CBN뉴스 - 문경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2013년 실시한 문경 갈평지구, 2014년 실시한 산북 석봉지구에 이어서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문경시 영신동477-3번지 일원(총277필)이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2030년까지 1조2천억원이 소용되는 국책사업으로 100년 전 종이도면에 등록된 지적경계와 실제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문경시 영신지구는2017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9천여만원 중 5천여만원을 측량비로 국비보조 받아 시행될 예정이며 현재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 선정 평가 실시 중에 있다.

특히,올해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에 제공되는 항공사진,드론(UAV)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현장에서 자료를 열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고품질 대민서비스를 제공한다.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채호식)은 이 사업을 계기로 토지소유자간의 토지경계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또한 향후 디지털지적이 완성되면 국민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국토자원 효율적 관리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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