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열망에 60만 228명 서명 동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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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노선도

[이재영 기자]= 우리나라 국토 중심부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추진을 위해 12개 시.군에서 46일간 서명운동에 참가하여 목표 30만명 대비 200%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3월 16일 시작한 주민서명운동은 5월 4일 현재 통과노선 12개 자치단체 집계결과 당초 계획인원 30만명을 훨씬 웃도는 60만228명이 참여해 내륙철도건설에대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입증하고 있으며, 문경시에서도 인구수의 10%를 뛰어넘은 13,000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 약 8조 5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