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음료로 오미자에 건조 적 사과칩을 함께 넣고 수제 스파클링해 꽃이 핀듯한 화사함과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미 2016년 4월 1차 공급물량이 약 19톤(오미자 원액 기준)이며 5월 2차 발주 공급물량이 30톤으로 예상된다. 또한 여름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6월 이후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기대된다.
스타벅스는 상품명 앞에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문경오미자를 표기하여 세계적으로 문경오미자를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지속적으로 오미자 음료 메뉴가 자리를 잡게 된다면 아시아권 스타벅스 원료는 향후에도 한국에서 공급하게 되므로 오미자 관련 산업의 해외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며 문경 오미자 산업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대표 박종락)에서는 2년여의 노력 끝에 문경오미자 산업에 있어 역사적인 쾌거를 이루었다.세계적 글로벌NO. 1카페 브랜드 스타벅스에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문경오미자 피지오라는 신상품이 출시하게 되었다.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은 사업 초기부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내 우수한 연구원을 자체적으로 선발하여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많은 투자를 해오면서 오미자를 원료로 한 다양한 상품을 연구해오고 있었다.
문경시 관계자는“전국 45%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가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와 만나 이룬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문경농산물 판로를 확대하여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