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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김영환)는 12월 9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고윤환 시장과 탁대학 시의장, 최주원 경찰서장, 현낙길 교육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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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으로 “문경 색소폰 친구들”의 신명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2013년도 바르게살기운동 추진활동을 영상으로 감상하면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의식행사에서는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회원 표창 및 제7회 바르게살기 백일장 장원 입상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수했다. 그리고 시민통합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통하여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며 2014년 경북도민체전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지는 결의문 채택과 구호제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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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시장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올해 사상최대의 무역수지 흑자를 이뤘다”며, “세계수출 7위를 유지하며 명실상부 경제대국인 우리나라가 앞으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려면 이제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 살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선진시민의식을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영환 회장은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 봉사한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며, “우리의 봉사가 행복한 문경건설의 토대가 될 것을 확신하며 다가오는 2014 경북도민체전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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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2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