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12. 5(목) 오후3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신은희 강사(탈북자)의「솔개의 삶」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가졌다
최근 장성택의 실각으로 인한 북한 정권의 불확실성 대두와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고조된 남북긴장, 해커양성으로 사이버전 감행 등 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는 때에 북한의 실상에 대해 바르게 알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코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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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신은희(채널A 이제만나러 갑니다 출연)강사는 북한의 실상과 탈북자로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해 공직자들이 북한정권의 실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안보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 중요성을 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 문경시는 급변하는 안보현실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 및 시민의 안보의식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