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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문경 종친회 한센인 정착촌 찾아 따뜻한 온정 나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가락(김해 김씨, 인천 이씨, 허씨)문경 종친회(회장 김기섭)에서는 12월6일 김기섭 회장을 비롯하여 김재오 부회장, 김영욱 농암면총무가 함께 참여하여 농암면에 위치한 한센인 정착촌(상신원)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기섭 회장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2011년도에도 점촌로타리 클럽 회원으로서 상신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이번 방문에서는 현금50만원, 쌀20kg, 라면 5Box, 두루마리 휴지 3box, 스포츠양말 20켤레를 전달하여 상신원 주민들이 겨울을 나는데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였으며, 그에 더해 영진연탄(대표 추종철)에서는 연탄 1,000장을 더 보태어 배달하기로 하였다.

여상준 농암면장은 “올 겨울은 혹독한 한파와 폭설이 예고되는 가운데 농암면 상신원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해 주신 김기섭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의 정신이 널리 퍼져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섭 가락 문경종친회 회장은 “저의 작은 정성이 나눔의 문화에 작은 밑거름이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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