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석연휴 민·관합동 환경오염 예방활동 전개
- 추석연휴 전,후 민·관합동 합동점검 및 기술지원으로 환경오염사고 사전차단 - - 상황실 운영 및 기업체 홍보활동 강화, 직원교육으로 안전의식 고취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25일
| | | ↑↑ 추석연휴 민관합동 환경오염예방 전개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0월 2일까지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민·관 특별감시 및 기술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기업체에서는 연휴 중 사업장의 휴무로 환경시설 관리가 소홀해질 것으로 우려되어 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오염원에 대한 집중 관리감독을 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추석연휴 시작 전일인 25일까지는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동시에 공단 및 하천 인근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한천, 이계천, 광평천과 공단주변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환경순찰 및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기업체에서는 환경안전관리에 대한 현수막을 회사 주출입구에 게첨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고취하도록 하며,
연휴기간(26일 ~ 29일) 중에는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실(480-4949), 환경오염사고신문고(유선전화 128, 무선전화 지역번호+128)를 운영하여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이후 10월 2일까지 연휴기간동안 환경관리시설의 가동을 중단한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환경안전에는 공무원의 감시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감시활동 및 기술지원에 기업체를 동참시켜 기업 실정에 맞는 환경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오염행위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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